금관악기의 구조와 종류

카테고리 없음|2020. 8. 7. 14:23

금관악기의 구조와 종류

입술진동으로 만들어내는 멋진 소리

연주자의 입술에서 만들어지는 진동으로 소리를 내어주는 관악기군을 총칭하여 금관악기라 합니다. 이 금관악기는 관이 보통 황동으로 만들어 져서 유래된 이름인데요. 금속으로 만들어진 악기를 뜻하는것이 아니라 같은 금속제라 하더라도 색소폰이나 플루트 같은 발성원리가 다른 악기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들은 목관악기로 구분이 되죠. 금관악기는 숨을 불어넣는 용도로 사용되는 마우스피스 그리고 음량을 증폭해주기 위한 벨을 가집니다. 이것은 보통 원통이나 원추의 형태로 관을 이어주죠. 이상태에서는 음의 높이를 조절할 수 없는데요. 입술의 모양과 숨의 속도에 따라서 배음과 기음ㅇ르 조절하기 때문에 음을 변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의 길이와 음 전파속도에 따라서 음의 높이는 정해져있다보니 이 외의 배음들에 끼어있는 음은 낼수가 없습니다. 보통 관악기는 공명관이라는것의 길이를 변화해주면서 음의 높낮이를 바꾸어서 여러개 높이의 음들을 얻게 되는데요. 금관악기도이전에는 지금의 목관악기처럼 관 중심에 뚫어놓은 음공을 막았따가 여는것을 반복하면서 관의 길이를 변화시켜서 더 높은 소리들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슬라이드라고 하는 이중관을 신축하거나 관의 길이를 바꿔주는 구조를 채택해서 배음의 단위보다 더 세밀한 음의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진동이 나는 근원은 연주자가 악기에 대고 있는 입술입니다. 악기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악기만으로는 악기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목관악기는 공기만 주입을 해 주면 악기로써 가지는 소리를 낼 수 있지만 금관악기는 그렇지 못합니다. 연주자가 입술을 붙여야만 비로소 완벽한 악기로 완성이 되는것이죠. 음이 발생하는 근원이 사람의 입술이라는것에서 음색과 음역이 연주자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음역이 가지는 하한선은 이 악기의 길이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데요. 단 하나의 음이라고해도 그 음에는 일정 폭이 있기 때문에 건반학기 같은 고정된 음이라고 볼수가 없습니다. 이 금관악기는 연주자가 가지는 의도에 따라서 짧은 악기를 이용할 경우 반음이상 음정까지도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주된 금관악기 종류중 하나로 트럼펫이 있습니다. 모든 금관악기를 트럼펫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현재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 악기인 트럼펫은 음높이를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밸브를 가진 트럼펫입ㄴ디ㅏ. 이 악기 또한 연주자의 입술이 악기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이죠. 마우스피스라는것은 입술을 도와서 관의 본체에게로 진동ㅇ르 전달해줍니다. 입술에 직접 대고 하는 캡 그리고 취구관으로 연결이 되는 스로트라는것으로 되어있습ㄴ디ㅏ. 금관악기들은 관이 가지는 길이가 ㄱ일정해서 음넓이는 자연배음렬 속에 한정되어있습니다. 입술을 세게 모으고 숨을 불어 넣으면 상위 배음이 발현되는데요 하나의 관으론 반음계와 옥타브의 전 원음을 연주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밸브를 이용해서 관이 가지는 실질적인 길이를 변화시키는 방법이 쓰이고 있는것입니다. 이 방법으로는 피스톤과 로터리식이 사용되는데요. 가장 보급관것은 피스톤 식인데, 세개의 피스톤을 이용합니다. 이것을 조작하면서 실용하게 되는 반음계가 생기죠. 19세기까찌는 긴 관의 형태를 가졌으나 후반부터 음형에 대한 급속한 적응이 요구되면서 긴관의 형태인 트럼펫은 퇴화되기 시작했고, 코넷을 모델로 한 짧은 관으로 된 것이 채택되었습니다. 임의 빛깔은 긴관에 비해 뒤떨어지는 편이죠, 지금까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관은 내림나조, 다조로 음의 넓이는 기보음인데, 전부 다1음에서부터 라3음 정도입니다. 이보다 높은 음도 물론 기술이 있다면 가능하지만 그다지 많이 쓰이진 않습니다. 내림나조는 일반적으로 발차관에 의해서 가조로 바꿀 수 있고 다조는 동일한 방법으로 내림나조로 바꾸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음을 좀더 쉽게 하기 위해서 좀더 작은 트럼펫이 쓰이기도 하는데요. 바로크 시대에 바흐의 작품을 연주하기 위해서 19세기때 만들어진 작은 짧은 밸브 트럼펫입니다. 이를 바흐 트럼펫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나팔꽃 모양을 가진 악기도 있는데요 이는 호른, 프렌치 호른이라고 부릅니다. 정원상형태로 감겨있는 긴 관과 아주 큰 벨을 가지고 있죠. 트럼펫과 같은 피스톤식, 로토리식 밸브가 있는데, 트럼펫과는 반대로 로터리 식이 더 보급된 편입니다. 두개의 U자 형태의 관을 끼워서 마는 악기도 있습니다. 바로 트럼본이죠. 이 악기의 음조절은 슬라이드를 이용합니다. 본래는 이탈리아어로 큰 트롬바를 의미합니다. 트럼펫보다 더 낮은 음을 맡고 있는 금관악기 입니다. 슬라이드 식의 트롬본은 마우스피스와 슬라이드 그리고 벨 이렇게 세부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트롬본의 구조는 15세기 초에 고안이 되었는데요, 19세기가 되기까지 반음변화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수의 금관악기 중 하나였습니다. 종류로는 테너베이스 트롬본과 베이스 트롬본이 있습니다. 이름처럼 저음을 낼때 사용되었죠. 튜바라는 것의 호칭은 꽤 애매모호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종류도 상당히 많은데요. 오케스트라, 취주악에서 제일 낮은 음의 넓이를 담당하고 있는 악기입니다. 역사는 생각보다 짧은데요 1820년이후 제작이 되었습니다. 코넷이라는 금관악기는 트럼펫과 매우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편마차가 도착하는것을 알릴때 신호용으로 사용되었던것이 모태입니다.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피스토식의 코넷은 1825년에 프랑스에서 발명이 되고, 그 이후에 빠른 속도로 유행을 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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